창녕군 유어면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소이전 독려 운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유어면행복나눔센터 등록 회원 중 실제로 유어면에 거주하면서도 주소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입구에는 창녕군 인구증가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자들에게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유어면 인구증가 특별대책 간담회를 열어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마을 이장들과 협력해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 홍보를 요청했다.
신봉근 유어면장은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2024년 남은 동안 군 인구 5만 6천 명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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