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파병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창군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용사들에게 깊은 존경과 함께 감사를 표했다. 군인가족과 주한미군, 유엔사 장병들에게도 사의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도록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은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군대는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군이 흔들림 없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다음은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전문이다.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지금 이 순간에도 한 치의 빈틈 없이
세계 평화를 지키며 아울러,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묵묵히 장병을 뒷받침하고 계신 그리고 한미동맹의 최일선에서
국민 여러분, 올해 국군의 날은
오늘, 우리의 국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하지만, 더욱 단단해진 한미동맹을 토대로 마침내, 우리 군의 첨단 재래식 능력과
앞으로 전략사령부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오늘은 우리 국군의 북한 공산 세력이 6.25 전쟁을 일으켰을 때,
지금도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며, 국가적 재난 재해와 같이 우리 국군의 뜨거운 애국심과 충성심이,
여러분,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여러분, 6.25 전쟁 당시 우리 군은 그러나, 지금은 강력한 군사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겸비한
우리가 만든 전차와 자주포, 방공무기는 이제 K-방산은 국가 안보와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 곳곳에서 평화 유지와 이러한 우리 군의 활약은,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 장병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자유와 번영의 길,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오직 권력 세습만을 추구하며, 쓰레기 풍선, GPS 교란 공격과 같은
더욱이 러시아와의 불법 무기 거래로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해 4월 '워싱턴선언'을 기점으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중심으로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를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이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안보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끝나지 않고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작년 5월,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와 아울러, 무기체계 개발과 도입 절차를 강군 육성은 장병들의 사기에서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군복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군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젊은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을 장병들이 투철한 정신 무장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적이 넘볼 수 없도록 우리 군이 흔들림 없이
저는 국군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을 다시 한번 국군의 날을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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