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심천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성)는 수원특례시 정자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성배)와 자매결연 교류 협력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정자1·2·3동이 함께하는 ‘달빛 축제’에 참여했다.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달빛 축제에서 영동군 특산품인 △포도 △감말랭이 △와인 등을 판매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 활동도 펼쳤다.

박희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