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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서는 범보수 한동훈, 범진보 이재명이 1위

범보수, 한동훈 18.6 유승민 10.5 이준석 10.2 홍준표 9.3 오세훈 5.4

범진보, 이재명 36.8 조국 11.2 김동연 8.1 김부겸 6.0 김경수 4.9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9/11 [16:46]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서는 범보수 한동훈, 범진보 이재명이 1위

범보수, 한동훈 18.6 유승민 10.5 이준석 10.2 홍준표 9.3 오세훈 5.4

범진보, 이재명 36.8 조국 11.2 김동연 8.1 김부겸 6.0 김경수 4.9
한청신문 | 입력 : 2024/09/11 [16:46]

 

 

뉴스피릿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잠룡 지지율 조사에서 6인 대상 '범보수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6%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10.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0.2%, 홍준표 대구시장 9.3%, 오세훈 서울시장 5.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5.0%순이다. 없음 21.8%, 기타 13.8%, 잘 모름 5.4%로 나타났다.


단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296명·이하 가중값)에선 한동훈 대표가 50.7%로 과반 1위, 홍준표 시장이 13.7%에 오세훈 시장 6.4%로 선두권 구성이 전체 평균과는 달라졌다. 이준석 의원은 5.1%에 안철수 의원은 4.6%로 비교적 팽팽한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2.8%로 하위권에 자리했다. 기타 7.5%, 없음 5.1%, 모름 4.1% 순으로 나타났다.

'범진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6인 다자대결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6.8%로 1강을 보였고 조국 혁신당 대표가 11.2%로 두자릿수를 보이며 추격했다.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 8.1%, 김부겸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4.9%,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1.7%순으로 뒤를 이었다. 없음 18.7%, 기타 8.3%, 모름 4.2%다.

민주당 지지층(390명)은 68.2%가 이재명 대표로 쏠렸고 이외에 조국 대표(11.2%)만이 두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혁신당 지지층(100명)은 조국 37.2% 대 이재명 34.3% 구도로 나타났다.이외에도 22대 국회 '협치 실종 원인' 설문에서 응답자 55.4% 과반이 윤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행사, 25.6%는 '거대야당의 입법독주'를 꼽았다. '여소야대의 여당 한계' 의견엔 6.9%가 공감했고 '잘 모르겠다'가 12.2%다.

 

해당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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