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경)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3일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 및 경로당 9개소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수경 회장은 “장마철임에도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우리 이웃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목원동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떡국 행사 등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동네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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