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신문

현대자동차, 2024년 7월 33만2003대 판매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8/01 [16:13]

현대자동차, 2024년 7월 33만2003대 판매

한청신문 | 입력 : 2024/08/01 [16:13]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 화면 캡쳐)     ©


현대자동차가 2024년 7월 국내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총 33만200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4년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5만600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287대, 쏘나타 5532대, 아반떼 3975대 등 총 1만6069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248대, 투싼 3124대, 코나 2414대, 캐스퍼 3425대 등 총 1만7986대 판매됐다.

포터는 5177대, 스타리아는 357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0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143대, GV80 2837대, GV70 3839대 등 총 1만703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4년 7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 감소한 27만599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캐스퍼 EV(해외명 인스터)의 글로벌 론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및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제고하고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점유율 확대, 수익성 증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출처=현대자동차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