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최종 보고회 개최
한청신문 | 입력 : 2024/11/26 [16:59]
아산시의회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연구회장 김은아)이 25일 16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 방향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재단 설립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자 연구회를 결성하였고, 연구회 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윤원준 의원,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 김재겸 이사를 비롯해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연구모임 활동 내역 보고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제1차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전국 스포츠재단 설립 현황 분석 △아산시 스포츠 관련 조직 및 정책 현황 △아산시 환경적 자원(온천 등)과 연계한 산업화 방안 △양구군 스포츠재단 및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요시설 견학 등 아산시 스포츠재단 기본 방향과 설립을 위한 심도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보고에서는 ▲온천산업과 스포츠산업 연계를 통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 ▲아산시 체육회와 스포츠재단 설립의 명확한 역할 분담 분석 ▲아산시 스포츠 브랜딩 및 홍보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구축 등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한 세부 계획을 도출했다.
회장 김은아 의원은 “지난 3월 연구모임 결성을 시작으로 바쁜 의정활동에도 연구모임에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체육시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포츠재단 설립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7회차에 걸쳐 진행된 연구모임을 통해 쌓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집행부에서 용역 계약 시 과업 지시에 녹여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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