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수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들과 함께 치안현장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에서는 합성2동의 치안 위해요소와 범죄예방 시설물 현황 등 지역 현장을 확인했다.
합성2동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주변 상권이 발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2001년 설립되어 현재 23명으로 구성된 합성2동 자율방범대원들은 터미널 주변과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임영수 위원장은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우수 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수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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