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정갑기)는 지난 5일 북교경로당에서 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봉사’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한방봉사’는 올해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협의회 소속 위원 감초한의원 원장(위원 유재갑)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종합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협의회와 감초한의원 의료진들은 경로당을 방문한 이웃 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문진표 기재 후 환자에 따라 맞춤형 건강 상담이 진행했으며 이후 세부 증상에 맞는 침·뜸 등의 한방치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환절기 기력 회복을 돕는 한방파스도 전달됐다.
정갑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찾아가는 한방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의료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주민을 찾아가 매년 한방의료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매년 때를 가리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해주시는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목원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18년, 2019년, 2023년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쌀 나눔, 폭염 대비 얼음생수 나눔 등 이웃돕기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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