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승자)에서 11월 4일(월)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이동세탁 차량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5여명이 참석하여 위생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과 의류 등을 직접 수거하여 이동 세탁차량을 이용 세탁·건조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다시 배달하였다.

공성면 적십자봉사회 한승자 회장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공성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 삼계탕 전달, 이불 빨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항력을 주고 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