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희망 공무원 및 출연기관 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일잘러 아카데미 직무 심화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7~9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통직무 교육에 이어 추진된 과정이다.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출연기관 직원들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공문서 작성 ▲유형별 보고서 작성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과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등 4개 과정으로 직원들이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명확한 내용 전달을 위한 스피치 교육과 인공지능(AI) 활용 방법을 학습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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