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현숙)는 30일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남해읍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방독면, 전자메가폰, 휴대용 조명 등 민방위 장비에 대한 정상 작동여부를 파악하고 비상대피시설에 필요한 장비 구비 여부를 살폈다. 또한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상태를 비롯한 응급처지 물품 등 비상용품 보관 상태를 확인하였다.
남해읍 관할 민방위 대피시설은 남해우체국, 종합사회복지관, 남해스타펠레스, 현대아파트, 공용터미널, 남양아파트, 신우보람아파트, 효성아파트, 파크에비뉴2차, 평리휴먼시아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서 등 총 10개소로 각종 재난, 재해, 위기상황 발생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검색-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에서 “대피소”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박현숙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우리지역 민방위 대피시설을 사전에 점검·정비하여 긴급 재난 발생 시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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