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에서는 10월 30일(수)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신흥동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대구뽈찜(대표 신미숙)’을 찾아 ‘착한 나눔 가게 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8호점 ‘대구뽈찜’은 신미숙 대표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10월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8명에게 매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흥동 착한나눔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이나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복지 자원을 기부해 주는 곳을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하여 설치해 주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관내 5개 업체가 기부에 동참해 주고 있다.
신미숙 대구뽈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어 착한 나눔 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걸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성장해나가는 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기부가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착한 나눔 가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대구뽈찜 신미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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