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위한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 되는 약 이야기’ 건강강좌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전문 약사를 초빙해 영양제와 건강보조식품 간의 충동 방지를 위한 복용법, 식전ㆍ식후 복용 약의 구분, 약물 중복투약의 문제점 등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한 사항을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참석자들이 개인별로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상담도 시행했으며, 일상에서도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포스터도 배부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느꼈던 건강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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