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8일에 이어, 내일(30일)과 31일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여한 점포를 대상으로 요식업계 스타 전문가의 방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스타 상담사(컨설턴트)가 점포를 직접 방문해 현실적이고 성공적인 맞춤형 비법(노하우)을 전수해 스텝 업(STEP-UP)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점포는 총 10곳으로, 모두 3년 이상 요식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중 전문가의 '미스테리 쇼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점포다.
▲궁물(한식) ▲담아(디저트) ▲두유카페두시(디저트) ▲오노고로(일식) ▲일광바다횟집(한식) ▲중앙선술(이자카야) ▲태리식당(양식) ▲톤섬(돈까스) ▲푸드팩토리(분식) ▲해우리(디저트), 총 10곳이 선정됐다.
▲이원일 셰프는 일식과 양식 점포를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한식과 디저트 점포를 방문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이후 사후관리 및 지역내 전문가 추가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참여점포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 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점포별 제품&서비스 개발, 유행(트렌드) 분석에 따른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노후화된 환경개선(인테리어, 위생),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점포의 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을 줬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경쟁력이 있음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악화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점포로 성장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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