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가현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삶이 깊어지는 글쓰기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신이 읽고 생각한 것을 정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캠프는 시와 에세이 두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 개별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글쓰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시와 에세이 등 영역별 20명 이내 분반으로 구성하며, 1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대면 첨삭과 패들렛 등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참여하며, 1인 저자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새로운 의미를 창안하고 표현,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인천의 읽걷쓰 교육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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