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신문

미 트럼프후보 당선이 가져올 한국 리스크

유대자본 움직이면 트럼프 재당선 확실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7/29 [11:24]

미 트럼프후보 당선이 가져올 한국 리스크

유대자본 움직이면 트럼프 재당선 확실
한청신문 | 입력 : 2024/07/29 [11:24]

   공화당 트럼프후보 유리했던 대선, 바이든 사퇴로 원점 시작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려 출렁댄다.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한 분위기로 가던중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로 대선판이 재편성중이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과 인지능력 저하로 사퇴 압박을 받아 오던중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후보로 지지하면서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인지능력 저하 원인은 치매 전조증상이기도 하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는 상대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매우 큰 타격을 줬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주요 흐름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했던 흐름이 급변하면서 선거 전략의 변화와 함께 낙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후보에 필요한 대의원수를 이미 확보해 사실상 후보가 확정됐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힐러리 클린턴 전국무장관과 유명 팝가수 비욘세도 최초 여성대통령의 탄생을 기대한다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고 나섰다.

 

    트럼프와 해르스 후보간 지지율 근소차, 평범한 전략으론 트럼프 이기기 어려워

 

그러면 카멀라 해리스부통령이 트럼프 전대통령을 누르고 당선이 가능한가? 현재 나타난 여론조사로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2067개 여론조사 기관의 미국 대선 지지율 분석결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47.4%,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45.4%의 지지율로 트럼프가 근소차로 앞서갔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전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는 6%였다.

 

해리스부통령을 트럼프후보가 근소차로 앞섰다. 그러나 23일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해리스가 앞선 결과도 나왔다. 트럼프측은 언론과 허니문 기간이기에 나타난 일시 현상으로 평가절하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면서 24시간만에 1천억원이 넘는 지원금이 쏟아졌다.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선거 전략으로 승리할수 없다. 왜냐하면 이미 트럼프 전대통령은 대선판의 기득권층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했기 때문이다.

 

     트럼프재임시 예루살렘 수도이전, 유대자본 지지 여전

 

북아메리카를 차지한 미국의 넓은 국토와 인구수 34천만명의 여론조성은 주로 방송과 신문에 의존한다. 그래서 대선 후보는 막대한 선거자금을 들여 언론을 통해 부지런히 홍보영상과 광고물을 내 보낸다. 대선판을 흔드는 주요 권력이 언론이며, 주요 언론 자본주는 유대인이다.

 

트럼프 전대통령이 재임기간중 유대인의 가장 큰 소망이었던 예루살렘으로 수도이전을 추진 완료해 유대인의 지지율이 여전히 높다. 트럼프후보 사위도 유대인이다.

 

미국은 유대 자본가의 나라이기에 유대인과 직접 관계가 없는 대선후보는 당연히 낙선된다. 해리스 부통령과 유대인과의 관계는 아직 자료가 나오지 않았지만 어떤 형태로든 직접 관계를 맺었으리라고 판단된다.

 

미국은 성경 위에 세워진 기독교 국가이다. 민주당 집권시 동성애 등 비성경적 각종 정책이 나오면서 기독교 보수층 유권자의 반발을 샀고 트럼프후보가 이들 지지를 받아냈다. 이들 지지층의 특징은 두텁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특징을 가졌다.

 

   선거리스크 해리스 터지면 패배한다, 트럼프는 대부분 드러난 상황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또 하나의 유리한 상황은 트럼프후보의 선거 리스크는 모두 드러난 반면 해리스부통령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충격적인 리스크가 터지고 언론이 지속 보도된다면 트럼프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높아진다.

 

트럼프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간의 대선시 힐러리후보가 여성최초로 대선후보로 나서 당선이 유력했으나 몇가지 스켄들이 터져 지지율이 막판에 뒤집혀 트럼프 전대통령이 당선됐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한미관계는 현재와 변동이 거의 없다. 그러나 트럼프 제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주한미군 주둔 비용 대폭 인상과 함께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합동 군사훈련 비용등 추가 청구비용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또 기업의 대미 수출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지게된다.

 

     ‘한국 핵무기 개발 적기 다가온다, 놓치면 기회없다

 

트럼프 제2기행정부는 한국에게 최고의 호재는 핵무장기회이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북한의 대남 선제 핵 공격과 핵 EMP로 전장을 주도할 경우 한국에서 미국의 핵우산은 작동하지 않는다.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공격 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을 도울 이유가 없다.

 

한국은 핵무기개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전술핵까지 갖춘다면 한국은 북--중과 한--일간 중간자 역할이 가능하다. 한국은 현재 북핵과 중국 핵, 러시아 핵무기에 둘러싸인 상태다. 준 전시상황이 오면 무기가 없는 한국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이 닥친다. 핵무기는 핵무기 이외 밖에 억제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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