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동장 김영규)에서는 7월 23일(화) 남장생활문화센터(남장1길25)에서 남장동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한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와 통기타 연주 등 문화예술공연,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문화예술체험 등을 펼치고, 컷, 드라이 등의 미용봉사와 혈압·혈당체크 등의 의료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문화 혜택이 어려웠던 남장18통 마을에 예술트럭이 방문해 주민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해줘 주민들을 대신하여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문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