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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주민자치회 7월 정기회의 개최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7/24 [13:26]

[남해군] 삼동면 주민자치회 7월 정기회의 개최

한청신문 | 입력 : 2024/07/24 [13:26]

 

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는 지난 18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인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 버스승강장 새단장 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의 중요안건인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는 오는 8월 17일 물건방조어부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숲속 걷기, 공연, 시낭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동면은 물건항 달빛소나타 행사를 통해 보름달이 뜬 삼동 물건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한편, 면민에게는 휴식을, 관광객에게는 힐링의 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버스승강장 새단장 사업은 버스를 이용하는 면민과 뚜벅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노후된 버스시간표와 남해관광지도를 교체하고 승강장 주변 환경정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류창봉 회장은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에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참석해 여름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2024년 사업 추진,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주민자치회 및 면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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