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화서면장으로 취임한 오광석 면장은 7월 2일부터 5일간관내 31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오광석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 폭염 및 호우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류장묵 화서면 노인회분회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환영해 주신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화서면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