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신문

정당지지도, 국힘 28%·민주 33%·조국 8%·개혁 2%.. 국힘, TK서 10%p 급락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9/13 [14:15]

정당지지도, 국힘 28%·민주 33%·조국 8%·개혁 2%.. 국힘, TK서 10%p 급락

한청신문 | 입력 : 2024/09/13 [14:15]

 

                                      사진=연합뉴스 참조

 

 

한국갤럽이 13일 발표한 정례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28%(3%p↓), 더불어민주당 33%(1%p↑), 조국혁신당 8%(1%p↑), 개혁신당 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TK 민심이 크게 움직였다. 국민의힘은 TK에서 10%p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10%p 상승했다. PK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울은 국힘 30%·민주 27%·조국 8%, 인천/경기는 국힘 25%·민주 38%·조국 6%, 대전/세종/충청 국힘 31%·민주 31%·조국 8%, 광주/전라 국힘 11%·민주 41%·조국 18%로 나타났다.

PK는 국힘 34%·민주 28%·조국 9%, TK 국힘 46%·민주 22%·조국 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40대에서 7%p 상승했지만 20대(7%p)와 50대(6%p), 60대(12%p)에서 하락폭이 컸다. 이로인해 60대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격차는 8%p에 불과했다.

18~29세에서 국힘 15%·민주 22%·조국 4%, 30대 국힘 25%·민주 30%·조국 7%, 40대 국힘 20%·민주 50%·조국 7%, 50대 국힘 22%·민주 36%·조국 18%로 나타났다.

60대는 국힘 39%·민주 31%·조국 9%, 70대 이상 국힘 53%·민주 24%·조국 3%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국힘 21%·민주 29%로 민주당의 우세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CATI)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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