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행정복지센터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추서영)는 지난 12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송편 150팩을 경로당 4개소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추서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주)에서 40만원 상당의 생필품(화장지, 간식류)을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정성권 연산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힘든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