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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임시현·전훈영·김제덕, 개인전 16강 진출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8/02 [14:26]

양궁 임시현·전훈영·김제덕, 개인전 16강 진출

한청신문 | 입력 : 2024/08/02 [14:26]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한국 선수들이 모두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SNS

 

한국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 전훈영, 김제덕 선수가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여자 대표팀 에이스 임시현은 64강전에서 푸에르토리코 선수에게 6대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32강전에서도 인도네시아의 레자 옥타이바를 6대0으로 이겨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임시현과 함께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이룬 여자 대표팀 최고참 전훈영도 얼굴과 손에 벌이 날아드는 어려움 속에서도 16강에 안착했다.

기상 악화로 하루 늦게 개인전을 치르게 된 남자 대표팀 김제덕은 32강전에서 접전 끝에 이탈리아의 무솔레시 선수에게 세트 스코어 7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앞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남수현, 김우진, 이우석을 비롯해 한국 양궁 남녀 대표팀은 6명 모두 남녀 개인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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