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직원들이 24일에 이어 25일에도 도내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칮이 침수지 토사 제거 및 제방복구를 위한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정국 직원 30여명과 바이오식품의약국 및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직원 40여명은 영동군 일원(초강리리), 옥천군 일원(상중리)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과수원이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도청 직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683.8ha, 농경지 침수 64.3ha, 농업시설 파손 0.5ha로 총 748.6ha 면적(7. 21. 기준)의 피해를 입었으며,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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