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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 ‘삼돌아! 같이살앙’ 프로그램 운영

- 문화로 하나되는 소태면을 만들어나가는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7/24 [09:56]

[충주시] 소태면 ‘삼돌아! 같이살앙’ 프로그램 운영

- 문화로 하나되는 소태면을 만들어나가는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
한청신문 | 입력 : 2024/07/24 [09:56]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는 소태면민 화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돌아! 같이살앙(이하 삼돌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삼돌이’는 정주민을 의미하는 ‘박힌 돌’, 이주민을 의미하는 ‘굴러들어온 돌’, 귀향한 주민을 의미하는 ‘다시 굴러온 돌’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이 3개의 돌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결하는 소태면을 만들기 위해 ‘삼돌이’라는 사업명이 정해졌다.

 

또한 ‘삼돌이’프로그램은 전문자격을 갖춘 7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돌이’프로그램은 그림 그리기, 도예 교실, 수담스토리 공예, 노래교실, 목공예 교실, 베이킹 클래스, 인생 그림책 일기, 원예치료, 실버스마트폰 교육까지 총 9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일별로 진행된다.

 

한편, ‘삼돌이’ 프로그램은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찾아가는 삼돌이’ 프로그램으로, 충주시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에서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래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찾아오는 삼돌이’ 프로그램으로, 충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생태고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목공예 등 ‘삼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삼돌이’ 프로그램은 7월 2일에 시작되어 8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찾아오는 삼돌이’는 9월에 시작하여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문화로 소태면민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참여하여 행복한 경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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