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2명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진취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를 통해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4년간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필두로 지역 안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에도 앞장서 연대 의식 강화에 앞장서 왔다.

최원철 시장은 “4년간 연임하심에 있어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마을의 복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끈끈하고 내실있는 민관 협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토대의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 처음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