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조)는 지난 20일 남산공원에서 열린 낭만버스킹 ‘트로트 클라쓰’ 행사 현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대교동 실천본부 위원 등 40여 명은 시민과 관광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와 5대 시민운동 과제인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 구호를 외쳤다.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컵을 들고 ‘환경은 일회용이 아닙니다’라고 적힌 문구를 들고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시책을 홍보했다.

정광조 대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낮과 밤이 아름다운 남산공원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자주 개최되었으면 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대교동 주민자치회가 가장 먼저 두 팔 걷어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