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면장 박천수)에서는 7월 20일(토) 오전 10시 중동 한마음건강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가 주최한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13시까지 인문학 강좌, 레크리에이션, 전통무용,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이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와 사랑을 전달하는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