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수리지원에 11농가의 농기계 23대의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농기계가 침수로 고장이 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긴급수리지원반을 구성하고 지역농협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추진 방식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농경지, 농업시설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 수리 신고를 하면 이를 취합해 매주 1~2회의 방문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엔진오일 및 필터 등 추가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침수피해지역을 거점으로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을 추진하고 이후 일정은 농기계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하면서 해당 마을을 중심으로 수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3943)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침수피해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추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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