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11월 11일(월)부터 10일간 응시자격 기준에 지역제한을 없앤 후 치러진 하반기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140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및 업무역량 배양을 위한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수)에는 공사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의 일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소양 및 직무교육에 앞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수행과 더불어 사회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고자 실시됐다.
봉사활동은 참사랑봉사단 4개 지부(월배지부, 시설기계지부, 전기통 신지부, 신호전자지부) 봉사단 20명과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월배차량기지 주변 진천천 자연정화 활동, ‣ 달서구 내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도시락 배달,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 등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 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 첫 발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로 시작하는 것은 공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일이다 ” 며, “ 입사 후 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 ”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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