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겨울철 도로 불편 최소화 위한 '제설대책' 마련
한청신문 | 입력 : 2024/11/13 [14:27]
충북 증평군이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비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먼저 15t 덤프트럭을 포함한 임차장비와 군 보유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설 예보 및 적설량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대응 수준을 나누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군도 1호선 율리고개▲군도 2호선 미암리 단암고개 ▲군도 7호선 에듀팜 진입도로 ▲군도 10호선 지개태고개 등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통한 선진 제설시스템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개월간 겨울철 사전 준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부족 장비 임대 및 도급 시행, 제설장비 점검, 제설자재 확보 등의 준비를 마쳤다. 염화칼슘 268t, 소금 487t, 모래 1000㎥를 확보하고, 경사지 및 결빙 취약지역에는 모래주머니도 미리 배치했다. 또 제설기와 살포기 등 부속 장비를 제설 차량에 부착해 노선별 예행연습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 준비를 모두 마쳤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제빙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증평군청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평군, AI 로봇과 친구되는 스마트 아동돌봄
- 증평 율리 분젓치 생태터널,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특별상' 수상
- 증평군,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추가 공모 선정
- 증평군,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A등급 선정
-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증평 국화전시회 개최
-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열린 쉼터 조성한다
-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 편의성 한층 강화
- '2024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1월 3일 좌구산서 2년 만에 개최
- 증평군, 지방도 540호선 보도 설치 노력 결실
- 증평군 구직자 모두 모여라…'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 LIGHT' 개최
- 증평군, 충북개발공사와 '전략사업 발굴·협력' 업무협약
- 증평장뜰시장, 전통시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지역주민 활기 더해
- 증평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편견 없는 사회 기대"
- 증평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증평군, 2024 저출생대응 신규사업 변경 시행
- 증평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모집
-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생산적 공동체 활동으로 재미와 활력 '일석이조'
- 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천원권 발행
- 증평군,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