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읍장 김진구)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소셜 다이닝, 청춘식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식당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양배추김치, 육개장, 미역오이냉국등 국과 반찬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수강생들은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보며 행복감을 키울 수 있었다.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을 들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또 4인 1조로 함께 하다 보니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 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남성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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