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2곳이 추가 지정됐다고 12일(화) 밝혔다. 현재 10개소(민간 8개소, 가정 2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11월) 2개소(민간어린이집 2개소)가 추가 선정돼 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아이키우기 좋은여주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은 운영비, 인건비 등을 추가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보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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