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동치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각 읍·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35가구에 동치미를 직접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영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작지만 커다란 나눔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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