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11월 7일(목) 가을철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주곶감은 조선시대부터 궁중 및 중앙관서에 상납하는 특산물로명성이 높았다. 또 상주의 전통 곶감농업은 역사성, 고유한 농업 기술, 감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올해 지속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 농사를이어온 북문동 농업인들은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한 해 동안 잘 자라준 농작물을 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힘을 낸다”며 풍년을 기원하였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고품질의 상주곶감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곶감 생산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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