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어
한청신문 | 입력 : 2024/10/22 [15:53]
익산시가 전국 규모 대회의 잇단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그간 육상, 펜싱, 철인3종 등 각종 종목에 이어 배드민턴 대회까지 개최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내 전국대회인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세계적인 배드민턴 대회인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일반)'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 대학·일반 엘리트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유튜브 채널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국제대회인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미국, 스웨덴,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약 30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후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온라인 중계도 진행된다. 모든 경기를 세계배드민턴 연맹 공식 중계 채널 'bwf tv'에서 중계하고, 대회의 종반부인 9, 10일 경기는 TV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세계정상급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생중계로 익산시를 알리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익산시청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익산시,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로 양육공백 최소화
- 익산시 청소년활동 날개를 펴다
- 익산시, 북부권 대중교통 개선…"부르면 옵니다"
- 익산아트센터, 라면 콘텐츠 복합공간 '보글하우스'로 재탄생
- 익산시,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 12월 개관
- 익산시, 철도 연계 상품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 익산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으로 500만 관광도시 바짝
- 영국 에덴프로젝트팀, 익산 왕궁축산단지 방문
- 익산시, 청년농 유치 박차…한국농수산대 축제 참가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한다
- "맛과 영양까지" 익산 돌봄교실 방학 도시락 인기
- 익산시 "공유지 개발 사업 계속된다"
- 익산 농촌 여행,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인기
-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화려한 개막
- 익산시, 홀로그램 홍보와 기술 교류 박차
- 익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누적 발행액 2조 원 돌파
-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올해도 빛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