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

1. 사람이 창조자이시고 주인이신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2. 사람이 먼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는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

3.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최초의 명령을 주셔서 인간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를 분명히 말씀하셨다.

4.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신 삶은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땅을 정복하고 모든 것을 다스리라는 것이다.

5. 하나님은 생물과 다르게 사람에게는 생육, 번성, 충만에 더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까지 주셨다.

6. 하나님이 주신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의 명령은 단순히 의무로만 주신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주신 특권이자 복이다. 그러므로 억지로 순종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순종해야 한다.

7.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는 것은 우리가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형통하도록 만들어 주신다는 의미가 있다

II. 생육, 번성, 충만하라

1.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2. 하나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것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게 하기 위해서다.

3. 하나님이 만드신 성은 남자와 여자로, 이 양성 외에 다른 성은 없다.

4.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포괄이라는 이름 아래 수십 가지 성정체성, 성적지향성을 차별 금지 사유에 포함시키기 위한 것이다.

5. 젠더 이데올로기는 하나님이 창조한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성별을 해체하고 자신의 마음에 따라 자신의 성별을 결정할 수 있다는 사회적 성별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6. 남자와 여자의 양성의 성별이 무너지면 가정과 다음 세대가 무너지고 결국 사회가 무너지게 되고 성격적 가치관을 가진 교회의 기관이 핍박을 받게 된다.

7. 인간은 생육하고 번성으로 끝나지 말고 온 땅에 흩어져서 충만해야 한다.

III.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1.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지식과 체제, 법, 문화 등을 개발하고 아름답게 만들라는 의미다. 그렇게 해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대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반영한 세상을 만들어 다스리도록 하신다.

3.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서 대리통치하심으로 기쁨을 느끼고 영광을 더욱 받으신다.

4. 죄를 짓고 타락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은 하나님의 뜻대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서 예수를 믿고 거듭나게 해야 한다.

5.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최초의 명령과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연결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