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 단축…시민 불편 해소 기대
한청신문 | 입력 : 2024/10/17 [10:16]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인천 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30초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비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4월 출근시간대 가정역에서 석남역 방향으로 기록된 최고 혼잡도는 147.2%로, 국토교통부의 기준인 보통 수준(150% 이하) 내에서 관리되고 있었으나,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혼잡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열차 운행 간격 조정은 첫걸음에 불과하며, 향후 이용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차량 증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2호선의 전반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시, 행안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22일∼23일 송도서 개최
- 인천시, 아동 눈높이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선보여
- 송도석산 사이니지, 인천 주제 테마색 입는다
- 인천시, 창업 주제로 대학생 및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 인천시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최우수팀, 범정부대회서도 빛났다
- 인천시,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장으로 주차난 완화 기대…12일 준공식 열려
- 인천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 보고대회 성료
- 9년 연속 인천 개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성료
- 인천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그리다
- 인천시, 2024년 안전대전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상 수상
- 인천 기술인 최고의 영예, '2024년 인천광역시명장' 선정
- 인천시,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 성황리 개최
- 인천지역 대학 연합축제 '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 성료
-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 개최
- 인천산단새일센터, 오는 1일 '바이오·푸드·뷰티 취업드림페어' 열어
- 인천시, 시민의 날 기념해 99명의 모범 시민에게 표창 수여
- 인천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 조성…독도의 가치 알린다
- 인천광역시, 관광·항공 분야 취업의 기회 '관광 일자리 한마당' 개최
- 동인천역 일원 개발사업 본격화, 원도심 부흥 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