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즐긴 한류팬들, 다음엔 우리가 서울로 갈게요
한청신문 | 입력 : 2024/10/08 [09:25]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월드투어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는 10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NTSU AREN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관광재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라는 독창적인 컨셉으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형 해치 포토존부터 글로벌 팬들이 직접 추천하는 서울의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해치 포토존은 콘서트장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였다. 팬들은 서울의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업로드하며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치 러기지택, 서울 지하철역 키링 등 서울 관광 기념품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이 서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를 직접 추천하는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서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한강, 성수동뿐만 아니라 최근 개장한 '서울달'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자원도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관광 홍보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 참여하며 "오늘 투표한 서울달 이외에도, 한강공원, 북촌 등 서울에서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정말 많다. 다음 서울 여행을 하루빨리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와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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