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율촌도서관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전히 빛나는 신중년이 온다’를 주제로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구성됐으며, 중장년 세대의 주요 관심 분야별 특강이 이뤄진다.
강의별 내용은 ▲1강: 꽃중년으로 거듭나는 이미지 만들기 ▲2강: 노년이 아름다웠던 역사 속 인물 탐구 ▲3강: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4강: 글쓰기로 완성되는 인생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강의별로 20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통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노후 설계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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