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살피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였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무더위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8월 중순까지 무더위 시간대 집중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마을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 단체와 협조를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