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대표 이만희)는 지난 5일 ‘사벌국 복지명가’ 후원을 협약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배수출단지’는 사벌국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홍콩, 베트남, 호주에 배를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는 정부포상 수상자로 산업포상에 참배수출단지가(회장이정원)선정됐으며, 200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을 받아 배와 포도 전문수출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벌국 복지명가’는 관내 기관·단체·사업체로부터 후원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면 자체 복지사업이다. 작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정기후원협약을 한 곳은 사벌농협, ㈜쏘팩, ㈜타이슨, 구보다 상주대리점에 이어 참배가 다섯 번째이다.
참배수출단지법인 대표는 “좋은 사업을 통해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이번 후원사업에 참여해 주신 사벌국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원된 금액들은 면에서 관리중인 사례관리대상자들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사벌국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벌국 복지명가’와 관련하여 후원처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