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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부“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에 3명 선정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8/02 [16:20]

[부여군]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부“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에 3명 선정

한청신문 | 입력 : 2024/08/02 [16:20]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 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청, 생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은 가족 돌봄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기준에 부합하는 장애 청년 3명을 추천하고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과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작성·제출하여 추천자 전원 각 50만 원의 생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손기영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세 분을 격려하며, 본 지원금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빈곤가정 냉방비 지원, 저소득 가정 영양식 지원 등 다양한 외부기관 사업 유치를 통해 부여군 내 장애인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통의 삶’을 누리며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원개발과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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