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면장 김영국)에서는 8월 1일(목)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된 낙동면 행복기동대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복기동대는 마을 이장,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고독사 위험과 사회적 고립 가구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함께 운영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을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위기상황에 대해서는 낙동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건강, 고독 등 복지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함께 안내하며, 가입을 유도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원분들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며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