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육아에 폭풍 공감하는 ‘아빠 토크’를 펼친다.
6월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힐링과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베테랑’ 팀 유재석-하하-이이경은 아이 둘을 키우는 육아 대디의 의뢰를 받는다. 자유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 미혼인 이이경이 “자유시간이 그렇게 소중한 시간이냐”라고 묻자, 육아 대디 유재석과 하하는 물 만난 아빠 토크를 펼친다. 유재석은 “꿀 같은 시간이지. 하하야 알지? 애들 나가고 나면 집이 고요해”라며 폭풍 공감한다. 전쟁 같은 3남매 육아를 떠올린 하하는 “혼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라고 말한다.
자유와 힐링을 원하는 육아 대디 둘은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 같은 곳을 떠올려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이경은 “두 분 다 거기에 뭐가 있어요?”라며 의아해하고, 유재석은 “얘가 뭘 모르네. 우리한테 노하우를 배워라”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과 하하가 통한 장소가 어디일지 관심을 모은다.
주우재-박진주-미주는 게스트 딘딘과 함께 ‘무기력’ 팀으로 뭉친다. 최소 에너지로 최대 도파민을 뽑을 코스를 추천해달라는 의뢰에, 네 사람은 멀리 갈 에너지도 없어 일단 연료부터 채우러 가 웃음을 유발한다. 주우재는 “우린 저전력 모드로 산다”라며 서로 공통점을 알아가고, 도파민이 터지는 장소를 찾아낸다. ‘무기력’한 그들이 어떻게 도파민을 폭발시킬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TV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2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1위’에 오르며, 토요일을 대표하는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놀뭐 대행 주식회사’ 편은 6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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