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은행)  ©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5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28억 3천만 달러로 전월말(4,132억 6천만 달러) 대비 4억 3천만 달러 감소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하였으나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따른 일시적 효과(외환스왑 기간 만료시 회수 가능),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04억 1천만 달러(89.7%), 예치금 185억 달러(4.5%), SDR 147억 5천만 달러(3.6%), 금 47억 9천만 달러(1.2%), IMF포지션 43억 8천만 달러(1.1%)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24년 4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위는 중국(3조 2,008억 달러), 2위는 일본(1조 2,790억 달러), 3위는 스위스(8,787억 달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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