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천연 염색 배우기 강의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문화 정착을 위하여 운영하게 됐으며,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천연염색의 매력에 빠졌으며 특히 이번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실용적인 염색 기법을 배워서 염색한 천을 활용해 가방도 만들고, 스카프, 티셔츠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실습함으로써 재미와 완성도 높은 멋진 강의였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광수 면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천연염색의 계승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돋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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