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20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약속나무’ 만들기를 실시했다.
‘청렴약속나무’ 만들기는 남하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 시책으로,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을 다짐하며 자신의 지문을 찍어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민원인과 직원들이 면사무소 방문 시 수시로 접하며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청사 입구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오늘 여러 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심은 ‘청렴약속나무’가 ‘청렴한 남하면’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은 청렴소통의 날 운영, 상하반기 외부인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캠페인 추진, 청렴 소식지 발간 등 주민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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