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예향밥상, 삼학동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세대에 매월 밑반찬 4종 지원
목포시 원도심에 위치한 한식뷔페 전문점 예향밥상(대표 고화순)이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올해도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예향밥상 사랑의 반찬 나눔은 고화순 대표가 지난 2020년 3월부터 매월 제육볶음, 생선까스, 오징어젓갈, 깻잎무침, 멸치볶음 등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4종을 매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은둔형 외톨이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 후원 등을 해왔다.
고화순 대표는 “정성 들여 준비한 밑반찬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온정 가득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양적으로나 맛으로도 다양한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장보기가 어려웠는데밑반찬을 지원받게 돼서 당분간 반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희 삼학동장은 ”오늘 전달하는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삼학동이 온정 넘치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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