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면장 오광석)에서는 11월 20일 화령시민센터에서 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교육 ‘단디하이소 클~~납니더~~!!’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여 화서면에서 열렸으며, 농촌 지역의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날인 만큼 공연 시작 전 상주시보건소와 연계한 혈압·혈당 측정 및 질병예방 홍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은 교육형 마당극 공연 및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형 현장 교육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족도와 참여도를 함께 높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농기계 및 교통안전 사고가 매해 증가하고 그 피해가 고령층에 집중되는 만큼,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기계 및 교통안전 사고 없는 안전한 화서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